1인 가구라면 매일매일 월세, 공과금, 관리비 등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또한,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돈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1인 가구, 혹은 혼자 생활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절약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공과금 줄이기
1. 가구 분할로 수도세 절약하기
오피스텔이나 다가구주택 등 수도계량기를 같이 쓰고 있는 건물에 거주하고 있다면 주목! 가구 분할 신청을 하면 총사용량을 가구 수로 나누어서 가구 평균 사용량으로 누진 적용하여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불필요한 누진율을 줄여주는 것이죠.
2. 탄소 포인트제/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환경 재테크라고도 불리는 탄소 포인트제는 쉽게 말해 탄소 사용량을 줄여 포인트를 얻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3. TV 수신료 해지
요즘 OTT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1인 가구 중에서는 TV가 아예 없거나, 전혀 보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만약 TV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TV 수신료 납부 의무가 없기 때문에 꼭 해지하세요!
교통비 줄이기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면서 출퇴근할 때 나가는 교통비도 한 달 생활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교통비를 아끼려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비 줄이기
1. 불필요한 외식 줄이고, 마트의 '마감 세일' 노리기!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설문 결과 1인 가구의 월평균 식료품비는 48만 원 정라고 합니다.
2. 외식이 필요하다면 예산 계획 세워보기!
사회생활을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는데 외식을 아예 안 할 수 없을 텐데요. 그렇다면 한 달 생활비 중 외식에 대한 예산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1인 가구가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생활비를 절약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행위’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위한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절약들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도 해요. 일상의 사소한 습관과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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