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내 몸을 망치는 점심 식사 후에 피해야 할 5가지 행동!

점심 식사 후에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시간 동안 우리가 무심코 저지르는 몇 가지 습관들이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점심 식사 후에 피해야 하는 5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식사 후 바로 앉아있기

식사 후에는 바로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지방 축적을 촉진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20분 동안 가볍게 산책을 하면 식사로 인한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책은 30분 이내로 제한하고, 식사 후에는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2. 엎드려 잠자기

점심 식사 후에는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 엎드려 잠을 자는 것은 척추에 부담을 주고, 위를 압박하여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20분 정도의 산책을 한 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사 후 흡연

식사 후에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음식물이 위에서 빠르게 내려가게 만들어 소화 효소와 음식물이 제대로 섞이지 않게 하므로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4. 식사 후 바로 커피 마시기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타닌과 카페인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며,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철분이 흡수되기 전에 배출되게 하므로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적어도 식사 후 30분 이상 지난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식사 후 바로 샤워하기

식사 후에 바로 샤워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 혈관이 이완되어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화에 필요한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샤워는 식사 전이나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점심 식사 후에 피해야 하는 행동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행동들을 피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