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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걸음마 시작은 부모에게 큰 감동이지만, 그와 동시에 아이의 넘어짐과 상처에 대한 공포도 함께 시작됩니다. 특히 겨울 휴가철, 아이들의 활동성이 더욱 활발해지는 이 시기에는 상처를 입는 경우가 더욱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할까요?"
1. 상처 처음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해 보세요!
아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먼저 상처의 크기와 깊이를 확인하고 피부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할지 결정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그리고 상처가 간단한 것이라면 우선 '지혈'과 '세척'부터 시작하세요. 지혈할 때에는 맨손을 피하고 소독거즈나 깨끗한 천을 사용하며,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흉터를 줄이는 습윤 환경 만들기
상처가 생긴 후에는 연고와 밴드를 이용해 처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습윤 밴드를 사용해 상처를 습하게 유지하는 것이 흉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습윤 밴드는 상처부위를 밀폐해서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상처의 삼출물을 흡수해 자연스럽게 치유를 돕습니다.
3. 상처 유형에 맞는 습윤 밴드 선택하기
약간의 상처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 밴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소재의 습윤 밴드 브랜드로는 이지덤, 듀오덤, 메디터치 등이 있습니다. 깊은 상처에는 메디폼과 같은 폼형 습윤 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습윤 밴드가 만능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된 상처나 세균에 감염된 상처, 통증이 심한 상처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의 상처는 빠른 대응과 제대로 된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번 여름, 아이의 상처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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