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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피지선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성에게서 흔히 발견됩니다. 스트레스나 생리 주기와 같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은 여성들에게 큰 고민을 가져다줍니다. 다양한 민간요법이 있지만, 그중 일부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과 의사의 자문을 받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드름 대처법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얼음
작은 얼음조각을 종이 타월에 싸서 여드름이 난 부위에 대면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얼음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여드름 부위에 혈액 공급을 줄여 염증을 가라앉게 한다. 하지만 얼음을 대는 시간은 수분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 접촉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아스피린
아스피린 한 알을 으깬 뒤 따뜻한 물에 개어 여드름에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약국에서 파는 전문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 치료제를 다 썼을 때 임시방편으로 쓸 수 있는 방법.
3. 꿀+강황
꿀 한 큰 술에 반 티스푼의 강황을 섞습니다. 강황은 소염제, 꿀은 항균제 역할을 해 여드름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4.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항균 성분이 있어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앨 수 있다. 다만 오일 원액을 직접 바르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증류수 등에 희석하여 써야 합니다.
한편, 피부과 의사들은 코코넛 오일과 치약을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치약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더 많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을 대지 말라, 세게 눌러 짜면 피부가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며 상처가 덧나기 쉽다. 아직 여드름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억지로 짜거나 건드리면 피부에 흉터가 남거나 여드름이 더 넓게 퍼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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