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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살림 꿀팁

한파에 주의해야 할 결로현상과 결로로인한 곰팡이 제거방법!

by 꿀빠는벌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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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가 심해지면서 우리 집 베란다나 팬트리, 대피실에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 않나요? 그것이 바로 '결로' 현상일 수 있습니다. 결로는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이가 크면 생기는 현상으로,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결로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곰팡이 제거와 결로 방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결로 현상이란?

결로 현상은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이가 15도 이상 나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때 곰팡이 포자균이 적당한 서식 환경이 되면 곰팡이로 피어나게 됩니다. 결로는 벽, 유리창, 천장, 바닥 등에 생길 수 있으며, 물방울이나 수증기 막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이 집에서 나타난다면 결로 방지를 위한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결로 곰팡이 제거법

결로 현상으로 인해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습기제거제와 물흡수 테이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를 줄이고,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벽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구연산수를 사용해 닦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연산수를 사용하기 전에는 벽을 마른걸레로 닦아주고, 구연산수를 뿌린 후 부드러운 헝겊이나 걸레로 닦아주면 됩니다. 이 외에도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결로 방지 단열재 사용법

결로 방지 단열재는 결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열재입니다. 이는 베란다, 벽, 천장, 유리창 등에 사용되며,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이를 줄여 결로 현상을 예방합니다. 한파가 찾아올 때마다 결로 방지 단열재를 사용하여 집안에서 결로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가 20도, 상대습도가 55%일 때 외벽 표면 온도가 12.5도가 되면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럴 때가 바로 결로 방지 단열재를 사용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변할 때 결로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사전에 결로 방지 단열재를 사용하거나, 습기제거제와 물흡수 테이프 등으로 적절히 대응해야 합니다. 특히 한파가 찾아올 때는 미리미리 대비하여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한 겨울을 위해 결로 현상을 방지하고, 생긴 곰팡이는 즉시 제거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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