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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살림 꿀팁

집에서 기르기 쉬운 다육식물 5가지, 실내공기정화용 식물로 추천!

by 꿀빠는벌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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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나무로 가득한 야외공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인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정화용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육식물은 손이 덜 가는 편이라 인기가 많은데, 다육식물을 기르기 쉬운 종류를 알아보자.
 

 

1.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는 가장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중 하나입니다. 직사광선이 강한 창가나 화장실과 같이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적응하며 생존력이 뛰어납니다. 물을 인색하게 주어도 씩씩하게 생장해 나갑니다.
 

 

2. 진주목걸이

진주목걸이는 잎이 진주알처럼 모여 있는 다육식물로 기르기 쉽습니다. 다른 다육식물보다 시원한 기온을 선호하므로 13℃ 정도의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추운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작고 노란 꽃이 피기도 합니다.
 

 

3. 헨앤칙스

헨앤칙스는 암탉이 병아리를 품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을 가진 다육식물로, 건조한 날씨와 쌀쌀한 기온을 선호합니다. 헨앤칙스의 원산지는 알프스 산맥의 고산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 잘 자라게 됩니다.
 

 

4. 십이지권

십이지권은 잎에 하얀색 가로 줄무늬가 있는 다육식물로, 거칠거칠한 질감과 햇볕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은 크기이므로 실내에서도 잘 기를 수 있으며, 평범한 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5. 당인

당인은 다육식물 중에서도 평범한 조건에서 잘 자라는 편입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고, 밝은 공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당인의 잎은 다른 다육식물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햇볕보다는 밝은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을 키우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알로에 베라, 진주목걸이, 헨앤칙스, 십이지권, 당인은 키우기 쉽고 다양한 장소에서 잘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실내에 그린 인테리어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이러한 다육식물을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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