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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한국인의 주식이자 사랑입니다. 그러나 밥을 지어먹는 이들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을까?'입니다. 이 글에서는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밥 지을 때의 비박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쌀을 씻는 방법
쌀을 불리기 전에 한 번 씻어주는 이유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쌀겨의 특유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쌀을 너무 오래 씻으면 쌀겨의 냄새가 쌀 입자 속으로 흡수되어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쌀에 들어있는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 복합체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 쌀 씻는 방법
쌀은 충분한 세기로 흐르는 물에 쌀을 휘저으며 2~3번 씻습니다. 씻을 때마다 쌀이 담긴 그릇에 물이 담기지 않도록 바로 물을 버려줍니다.
2. 물의 양 결정하기
물을 맞출 때 손등까지 물을 붓는 이유는 쌀 부피의 1.2배만큼 물을 넣었을 때 가장 맛있는 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증발하는 물의 양도 고려되어 있습니다. 묵은쌀은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므로 부피의 1.3~1.4배만큼 물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쌀 불리기
쌀을 물에 불리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수분이 쌀 내부까지 침투하고, 이후 열을 가하면 모든 전분 입자에 골고루 열이 전달되어 맛있는 밥이 됩니다.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90분 정도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밥을 뒤섞는 이유
밥이 다 되면 주걱으로 이리저리 뒤섞어줘야 하는데, 이는 수증기가 물이 돼 밥알 사이사이에 맺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하면 질지 않고 고슬고슬한 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밥 지을 때의 옛말들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을 따라서 더 맛있는 밥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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