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청소 신경써야할 8가지! 이 곳은 꼭 청소하세요.

주방은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로, 우리의 식사와 건강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 공간은 동시에 다양한 세균과 오염물질이 쉽게 축적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방 청소는 특히 중요하며, 특정 부분들은 더욱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주방에서 특히 신경써서 청소해야 할 물건8가지를 소개하고, 관리하는 꿀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전자레인지 손잡이와 터치패드

이 물건들은 요리를 하는 동안 자주 만지는 부분이므로 세균과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요리 후에는 반드시 소독제 물티슈나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야 합니다.

 

2. 싱크대와 배수구

이들 역시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인해 세균과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따라서 매일 최소 한 번은 소독을 해야 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싱크대 클리너를 사용하면 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3. 설거지 수세미와 천 행주

물기를 머금고 있는 상태로 방치되면 박테리아가 급속도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뜨거운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4. 냉장고

낮은 온도라고 해서 모든 세균이 사멸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오염된 경우 바로 닦아내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전체적인 청소를 진행해야 합니다.

 

5. 도마

도마 사용 후 바로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칼질 자국 등에서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기용과 과일/채소용 등으로 분류하여 사용하고, 각각을 사용한 후에는 중성세제로 잘 닦아낸 다음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6. 소형 가전제품

커피메이커나 블렌더 등의 소형 가전제품은 세균이 숨어있을 수 있는 틈새가 많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주기적으로 분해하여 청소하고,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7. 밀폐용기

도시락이나 물병 등의 밀폐용기는 사용 후에는 뚜껑의 고무 패킹까지 분해하여 청소하고, 완전히 말린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8. 양념통

요리 과정에서 자주 만지게 되므로 교차 오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식사 준비 후에는 반드시 소독제 물티슈로 닦아내고, 정기적으로 보관 장소와 용기를 청소해야 합니다

 

'정리'

주방 청소가 번거로운 일일 수는 있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주방 청소 팁들을 생활 속에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통합시키면, 우리 가족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