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은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신발을 사용하면서 불가피하게 먼지나 얼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발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캔버스, 가죽, 슬리퍼, 스웨이드 신발 각각의 세탁 방법을 알아보고, 신발을 오래도록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1. 캔버스화 세탁법
캔버스화는 가볍고 무난해서 봄이면 자꾸 손이 가는 신발입니다. 그러나 때가 잘 타는 특성 때문에 신발 빨래가 가장 자주 필요한 소재입니다. 특히 흰색이나 베이지색 등의 캔버스화는 변색 위험으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대야나 봉지에 신발이 잠길 만큼 미온수를 넣고, 신발을 담아 20~30분간 불려주세요. 이후 중성세제를 풀어 캔버스화에 있는 때를 불린 뒤, 잔여 세제가 없도록 여러 번 헹궈주면 됩니다. 세탁이 완료되면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주세요.
2. 가죽 신발 세탁법
가죽 신발도 봄에 많이 신는데요, 가죽은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죽에 클리너를 바른 뒤 마른 천으로 닦아 클리너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인조가죽이라면 구연산과 중성세제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솔로 조금씩 닦아주면 됩니다.
3. 슬리퍼 세탁법
슬리퍼도 한 번쯤 세탁이 필요합니다. 치약과 칫솔로 아주 쉽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슬리퍼를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때가 불 수 있도록 해주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 바닥면을 닦아줍니다. 때가 다 빠졌다면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닦아주면 됩니다.
4. 스웨이드 소재 신발 세탁법
스웨이드 또한 가죽과 마찬가지로 물에 취약해 물세탁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얼룩이 생겼다면 세탁이 필요하겠죠. 일단 칫솔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먼지를 털어내줍니다. 신발에 때가 탄 경우 지우개를 이용하면 잘 지워집니다. 만약 외부가 아니라 내부 오염이라면 어쩔 수 없이 물세탁이 필요한데요. 울 샴푸나 중성세제 등을 미지근한 물에 푼 뒤, 칫솔 등을 사용하여 내부를 잘 닦아줍니다.
신발은 우리의 발을 보호하고, 우리의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따라서 신발을 잘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스타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글이 여러분의 신발 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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